미씽나인 1회 다시보기

18일 첫 방송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1회 에서는 무인도에서 깨어난 라봉희(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봉희는 정신을 차린 후 주위를 살피다 혼란스러워 했고, 중국 공안에서 조사를 받다가 한국으로 귀국했다.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라봉희는 어머니만 유일하게 기억했고, 어머니를 보자마자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봉희는 준오의 코디네이터. 준오는 왕년의 톱스타로 연이은 구설에 지금은 스타성을 잃은 상황이다. 고된 촬영을 포기하려하는 준오에 매니저 기준(오정세)은 인내를 외치며 “너 이거 아니면 뭐 먹고 살 건데?”라고 냉정하게 일갈했다. 라봉희는 기억을 되살리려 애썼고 '미씽나인'의 이야기는 과거로 돌아갔다. 라봉희는 한때 인기 스타였으나 지금은 추락한 스타인 서준오(정경호 분)의 코디네이터로 취직됐다. 서준오는 그룹 드리머즈 리더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으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결국 드리머즈는 해체되고 말았다..유명 연예인들이 비행기에 대거 타고 있었기 때문에 관심이 크게 쏟아졌다. 그러나 봉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비행기가 추락한 이후 기억을 모두 잃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알 수 없었다.. 미씽나인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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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1회 최태호는 서준오에게 "평생 죄책감을 느끼게 하려고 만든 노래"라고 서준오를 도발한 것. 이열이 말렸지만 최태호는 "왜 해체됐는데. 그게 다 누구 때문이냐고"라며 "저 새끼 사람 죽인 새끼야"라고 소리쳤다. 그 상황에서 비행기는 추락하기 시작했고 비행기 내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봉희는 기내에서 톱스타 태호와 지아(이선빈)의 밀애도 목격했다. 봉희를 발견한 지아는 득달 같이 “너 지금 찍었지?”라 물으며 휴대폰을 검사했고, 봉희는 당황해 “아니요, 안 찍었어요. 그냥 하시는 것만 봤어요”라 해명했다. 태호는 봉희가 준오의 코디인데 관심을 보였다. 이때까지도 기체는 살짝 흔들렸다. 봉희는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일하게 생존자로 한국에 돌아오게 됐다. 그녀가 나타나면서 조사관계자들은 난색을 표해 입맛을 씁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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