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17회 다시보기
16일 방송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7회에서는 탁은 이경의 갤러리에 돌아오게 되고, 김작가는 돌아온 탁이에게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는데요. 서이경은 탁(정해인)을 시켜 박건우(진구)와 이세진의 움직임을 살펴봤다. 탁은 서이경이 지시한 대로 어떤 파일을 박건우 컴퓨터에 심어놓은 뒤 종적을 감췄다.한편, 건우는 재현을 만나 이경의 계획을 망칠 계획을 세우고, 이세진은 “탁이 때문에 그런다. 아까부터 전화했는데 안 받는다. 우리 때문에 곤란해졌을 거다”고 말했고, 박건우는 “세진씨. 이경이를 쫓다보면 피해자들이 나올 거다. 일일이 신경 쓰면 안 된다. 우리가 쫓는 사람이 누구인지만 생각해라”고 냉정하게 말했다.그 사이 세진은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이세진은 "시키는 대로 한다고 충성이 아니야"라며 탁을 설득하고자 했다. 탁은 "네 헛소리는 다 들었다. 갤러리 잘렸다고 해서 네 탓이니 그런 거 하지 마"라고 말한 뒤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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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17회 이세진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박건우를 찾아가 미안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앞서 박건우와 문실장(남기애)은 탁을 의심했지만 이세진이 발끈하고 나섰었다. 이세진은 서이경에 대해 잘 알면서도 또 당한 자신의 모습이 한심해 분노를 참지 못했다. 탁은 이세진을 만나고 나와서는 차 안에서 이세진과 통화를 했다. 탁은 "세진이 만났다. 방금 거절했다"고 보고했다. 알고 보니 탁은 서이경의 지시로 스파이가 돼 이세진을 속인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