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19회 다시보기

12일 방송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19회' 에서는 경기도 부천에 77세 이영희 할머니와 만난다. 추운 엄동설한에도 꽃이 한가득 피어난 할머니의 꽃밭에는 눈으로 보고도 생화인지 조화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정교함이 살아있는 꽃들이 있다. 철쭉, 장미, 무궁화 등 그 수만 무려 만 송이에 달한다. 이 모든 꽃이 할머니의 손에서 탄생했다. 박진용 PD가 심현희 씨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33개월이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자세와 180도 회전까지 척척해내는 스킬에, LTE급 속도까지 우석 군의 스노보드 솜씨는 경이로울 정도다. 가온이 이영희 앵무새 빵집 심현희 세상에 이런일이 91세 할머니 초고도비만 신경섬유종 야생소년 멧돼지 검은얼굴 까마귀 스님 노무현 몸짱 할머니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다? 우석 군의 실력에 감탄하고 있는 사이 올망졸망 보더들이 차례로 나타나는데, ㅎㅎ마술같아요.주름살이 1분만에 없어져요.페이스북에 검색하셔서 사업아이템 으로 좋으시다면 연락 해 보세요바로 오늘의 주인공은 엄마, 아빠, 그리고 4명의 아이들까지 함께하는 6명의 스노보드 가족이다. 거침없이 설원 위를 누비는 가족들은 제각각 보고도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와 화려한 기술을 보여준다. 최상급 코스도 두려움없이 도전하는 아이들의 스노보드 사랑은 유별나다. 집에서도 온통 스노보드 생각 뿐인 막내 우석이부터 취미로 시작해 이제는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셋째 가온이(9)는 말할 것도 없고, 첫째 예원이(11)와 둘째 우진이(10) 또한 실력이 만만치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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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919회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 옷이 바뀌는 장순이. 장순이의 옷박스 안에는 화사함을 담은 봄옷부터 강렬한 빨간 원피스까지 40벌이 넘는 옷들이 빼곡히 자리해있다. 다양한 색깔에 화려한 패턴, 거기에 모자와 발찌가 더해져 장순이의 패션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어둠이 짙게 깔린 늦은 시각, 우리는 사람 한 명 없는 적막한 공원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눴다이 모든 코디는 주인 아주머니의 손끝에서 탄생한다. 가온이 이영희 앵무새 빵집 심현희 세상에 이런일이 91세 할머니 초고도비만 신경섬유종 야생소년 멧돼지 검은얼굴 까마귀 스님 노무현 몸짱 할머니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순이와 주인 아주머니의 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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