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20회 다시보기

19일 방송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20회' 에서는 병상에 누워 말은 물론 미동조차 할 수 없는 김경옥(60)씨와 만난다. 알고보니 루게릭으로 투병중인 아내 김경옥 씨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편 김병무(70) 씨와 추억을 남기고 싶어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한 것이었다.앵무새 빵집 심현희 세상에 이런일이 노무현 초고도비만 신경섬유종 야생소년 멧돼지 검은얼굴 몸짱 할머니 돌탑쌓는사나이 원인 모를 이유로 근육이 점점 줄어드는 희소병인 루게릭병을 11년째 알고 있는 아내 경옥 씨는 호흡근까지 말라 호흡기 없이는 숨도 쉴 수 없는 상태다. 몸은 움직일 수 없지만 생각과 감각은 예전 그대로라는 경옥 씨는 그나마 조금씩 움직이는 눈동자와 입으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6년 전, 4살 나이에 야무진 클라이밍 실력을 선보였던 미소와 당시만 해도 12개월이었던 경운이는 눈 깜짝할 사이에 자라, 미소는 물론 경운이 또한 어린 나이에도 어른 못지않은 클라이밍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미소는 높이 17m, 경사 135도, 성인들도 완주하기 힘들다는 난이도 높은 코스를 단 5분 안에 주파해내는 실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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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920회 이날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절벽을 오르는 클라이밍 남매 김미소(11), 김경운(9)의 이야기와 홍천의 한 야산에서 사육사 가희 씨와 살고 있는 알파카의 사연도 전한다.주로 안데스 산맥에서 무리지어 방목생활을 한다는 이름도 생소한 알파카는 본래 경계가 심하고 소심한 편이어서 사람을 무서워하는 습성이 있다. 앵무새 빵집 심현희 세상에 이런일이 노무현 초고도비만 신경섬유종 야생소년 멧돼지 검은얼굴 몸짱 할머니 돌탑쌓는사나이 하지만 ‘이사’는 유난히 사육사 가희 씨를 잘 따르며 애완견 못지않은 애교를 선보이고 말도 잘 알아듣는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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