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219회/219화 다시보기

21일 방송 MBN '동치미 219회'에서는 '당신, 나한테 안 고마워?'라는 주제로 가수 혜은이, 배우 이철민, 방송인 허수경, 개그우먼 김지선 등이 출연해 늘 고마운 가족이지만 때로는 창피했던 경험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당신, 나한테 안 고마워? 양재진 속풀이쇼 동치미 안선영 이성미 아들 풀영상 정선희 박수홍 최은경 아나운서 이혼 속풀이쇼 동치미 다시보기 재방송 이날 방송에는 영화 '연평해전', '더폰'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해 온 27년 차 연기자 이철민이 출연, 그의 친딸 이신향 양도 모습을 드러내며 외출할 때마다 아빠를 오해했던 경험담을 전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김용림은 남편에게 전날 '고맙다'는 말을 들은 사실을 밝히며 "자려고 누웠는데 웃음이 나더라"며 기뻤던 마음을 전했다. 반면 혜은이는 "우리 남편은 고마워야 할 일이 많으니까, 자주 듣는 것도 짜증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신향 양은 "아빠가 연예인인 걸 숨기려고 밖에서 마스크를 쓰는 줄 알고 '아빠, 마스크 좀 벗고 다녀. 어차피 사람들이 알아보지도 않아'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아빠는 사람들이 못 알아보면, 내가 창피할까 봐 마스크를 쓴다고 말씀하시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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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219회/219화 유인경은 "독감에 걸려도 밥 차려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운 줄 모르는 남편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고, MC 딩동 역시 "3만 원짜리 교통카드에도 행복해 했는데 이제는 명품에도 시큰둥하다"라며 달라진 아내의 태도를 폭로했다. 이철민은 "그때 '이렇게 사람들이 못 알아볼 바엔 차라리 얼굴을 가리자'라고 생각했다. 당신, 나한테 안 고마워? 양재진 속풀이쇼 동치미 안선영 이성미 아들 풀영상 정선희 박수홍 최은경 아나운서 이혼 속풀이쇼 동치미 다시보기 재방송 그래서 그 이후 밖을 다닐 때는 사람들이 못 알아보는 아빠를 보고 딸이 상처받을까 봐 마스크와 모자, 선글라스를 꼭 쓰고 다녔다"고 딸을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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