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나

15일 방송 tvN '신서유기3 2회'에서는 의문의 신상게임 ‘방탈출 게임’의 정체가 밝혀졌다. 첫 번째 방은 가구 조립의 방이었다. 초록색 6단 서랍을 조립하는 미션이었다. 제작진 한 명이 27분을 소요해 성공한 미션이었다. 예상대로 멤버들은 실패했다. 멤버들은 점심 식사를 놓고 사물 퀴즈를 시작했다. 사물 퀴즈란 그림을 보고 사물의 이름을 답하는 게임. 규현 롱패딩 송민호 신서유기3 인터넷방송 2.5 송민호 안재현 신혼일기 은지원 도깨비 이승기 신서유기3 다시보기 인터넷방송 나영석 제작발표회 예고 신서유기 시즌3 순조롭게 퀴즈를 맞히던 멤버들에 이어 강호동은 뽁뽁이 그림을 보고 "안 보인다"고 외치며 자신이 노안임을 주장했다. 이에 너그러운 나 PD는 두 번째 기회를 줬지만, 결국 강호동은 킥보드를 맞히지 못 하고 실패했다.나영석 PD는 "정말 자몽이 맞느냐"라고 되물었고, 송민호는 "그렇다. 어차피 조그만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산 자몽은 농구공처럼 컸고, 송민호는 "아! 자두랑 헷갈렸다. 왜 이렇게 커!"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제작진은 최신형 게임을 시도했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방 탈출 게임'을 준비한 것. 준비된 방은 총 4개. 정해진 시간 내에 미션을 성공하면 방 탈출에 성공할 수 있다. 첫 번째 방은 가구 브랜드 이름을 딴 '이케X 방'이었다. 제한시간 20분 안에 녹색 서랍장을 완성하면 탈출할 수 있는 것. 젊은 멤버들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신서유기3' 팀은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